프로필 링크 페이지, 눌리는 구성으로 정리하는 법
인스타그램·틱톡 소개란에는 링크를 많이 넣기 어려워요. 그래서 링크 하나로 여러 버튼을 모아 보여 주는 '프로필 링크 페이지'를 많이 써요. 만들기는 쉽지만, 버튼을 생각 없이 늘어놓으면 방문한 사람이 무엇을 눌러야 할지 몰라 그냥 나가요.
첫 버튼이 가장 많이 눌려요
사람들은 휴대폰 화면을 내리기 전에 보이는 버튼 몇 개만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가장 알리고 싶은 것 하나를 맨 위에 두세요. 새 영상, 진행 중인 이벤트, 판매 중인 상품처럼 '지금' 의미 있는 것이 좋아요. 늘 있는 채널 링크는 그 아래에 둬도 돼요.
버튼은 5~7개 안쪽
버튼이 많으면 다 중요해 보여서 오히려 하나도 안 눌려요. 오래 안 눌린 버튼은 과감히 빼요. 링크 페이지 대시보드의 클릭 수를 한 달에 한 번 보고, 거의 안 눌린 버튼을 정리하는 습관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버튼 문구는 '무엇을 얻는지'
- '유튜브' 보다 '이번 주 새 영상 보기'
- '스토어' 보다 '가을 신상품 보러 가기'
- '메일' 보다 '협업 문의 보내기'
눌렀을 때 무엇이 나오는지 알 수 있는 문구가 더 많이 눌려요.
프로필 영역도 중요해요
링크 페이지에 들어온 사람은 '이 사람이 누구인지'부터 확인해요. 프로필 사진은 SNS와 같은 사진을 써서 같은 사람이라는 걸 바로 알게 하고, 소개는 한 줄로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적어요. 협업 문의를 받고 싶다면 연락 방법을 숨기지 말고 버튼으로 드러내 두세요.
주소를 한 번 정하면 바꾸지 않기
링크 페이지 주소는 여러 SNS 소개란, 영상 설명란, 명함 QR 코드에 퍼져요. 주소를 바꾸면 이 모든 곳을 다시 고쳐야 하고, 예전 주소로 들어온 사람은 길을 잃어요. 처음에 짧고 기억하기 쉬운 아이디를 정해 오래 쓰는 게 좋아요. 인쇄물에는 링크 페이지 주소를 QR로 넣어 두면, 안쪽 버튼만 바꿔도 인쇄물을 다시 만들 필요가 없어요.
점검 목록
- 맨 위 버튼이 지금 가장 알리고 싶은 것인지
- 모든 버튼이 실제로 열리는지(지운 영상·끝난 이벤트 링크가 없는지)
- 휴대폰에서 버튼 글자가 잘리지 않는지
- 한 달 동안 거의 안 눌린 버튼이 있는지
예시: 유튜버의 링크 페이지 구성
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가끔 굿즈를 팔고, 협업 문의를 받는 사람이라면 이런 순서가 자연스러워요. ① 이번 주 새 영상 ② 진행 중인 굿즈 판매(판매 기간에만) ③ 유튜브 채널 ④ 다른 SNS ⑤ 협업 문의. 판매가 끝나면 ② 버튼을 내리고, 새 영상이 올라오면 ①의 주소만 바꿔요. 이렇게 맨 위 한두 개만 계속 바꾸고 아래는 고정하면 관리가 쉬워요.
에이치와이 링크는 로그인한 뒤 프로필·버튼·테마를 정해 hyco.cloud/아이디 주소 하나로 공유하고, 버튼마다 누른 횟수를 대시보드에서 볼 수 있어요. 버튼 순서는 끌어서 바꿔요.